대명스테이션의 라이프케어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는 쥬드 주얼리와 함께 고객 맞춤형 전환서비스인 `하이브리드 서비스`에 주얼리 항목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서비스는 상조 등 대명아임레디의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상조 이외의 웨딩이나 해외여행, 어학연수, 이사 등으로 바꿔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얼리는 기존의 웨딩 패키지인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소노펠리체 컨벤션 웨딩홀에 이은 신규 서비스로, 결혼예물까지 더해 고객들이 `토털 웨딩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쥬드 주얼리는 자체 공방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주얼리 제품을 제작하며, 주문부터 사후관리(A/S)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100만원대부터 500만원대까지 4000여점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대명아임레디 회원에게는 주얼리 제품 최대 35% 할인 판매와 진주 목걸이(귀걸이) 세트·명품 티아라·헤어밴드 협찬, 고급 원목함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가입상품에 따라 3부와 5부 다이아로 제작된 프로포즈 반지 등 주얼리 제품도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는 대명아임레디 홈페이지 내 하이브리드 서비스 카테고리에서 신청 및 상담 후 원하는 청담(본점) 및 천안, 청주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고객들의 니즈에 최적화한 하이브리드 서비스는 올해 다양한 분야로의 제휴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그 첫 번째가 주얼리로, 기존의 웨딩과 함께 토털 웨딩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출처 : 매일경제  https://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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