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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신부님 - "어느 예물샵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디자인"
쥬드주얼리 2021-11-15


안녕하세요?

3월 예신 밍채입니다. 

저는 8월 2일에 다이렉트에서 스드메를 계약하고 

결혼 준비를 하고 있어요.


웨딩밴드는 커플링으로 맞춘 반지가 있어 하지말고

대신 여행이나 갈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예랑이가 쥬드주얼리에 자개반지가 눈에 아른거린다고 말해서

플래너님과 상담 후 방문 예약을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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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배주연 실장님께 상담을 받았어요.

배주연실장님은 보통 연예인 상담이나 

1캐럿 다이아몬드 상담을 하신다고 하는데

저희는 평일 제일 늦은 시간에 상담을 다녀와서

 배주연 실장님으로 배정이 되었답니다.


쥬드주얼리는 자체공방을 운영하고 있고,

디자인 특허를 받은 반지들이 많은 예물샵이예요.

예랑이가 눈에 아른거렸다고 했던 

일명 자개반지의 이름은 아르코이리스예요.

아르코이리스는 블랙라벨이고, 디자인 특허를 받았답니다.

희소성이 높고, 빛에 따라 색깔이 바뀌어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주는 반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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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를 결정하기 전 저희의 손가락 모양과

 잘 어울리는 컬러에 대해 상담을 했어요.

예랑이는 손이 흰 편이고, 굵고 길어서

 저보다 화이트 골드에 굵은 반지가 잘 어울리고

저는 손이 까무잡잡하고, 

작기때문에 굵은 반지를 끼면 엄마 반지를 낀 느낌이 들어서 예랑이보다 얇은 반지로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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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자개반지인 아르코이리스는 

몇 가지 시리즈가 있는데 저희가 3가지를 봤어요.

첫 번째는 가장 얇은 타입, 두 번째는 굵은 타입, 

세 번째는 가드링이 붙어있는 타입으로 봤어요.


하나씩 껴며 실장님께서 

잘 어울리는 반지를 찾을 수 있게 상담을 해주셨어요.


예랑이는 아르코이리스 V, 저는 아르코이리스 VI 로 결정했고, 

1월 중순에 수령하기로 했답니다.


저희는 특별한 반지를 찾았고,

어느 예물샵에서나 볼 수 있는 디자인이 아니라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대도 비싸다는 평이 많았는데, 

종로 예물샵과 청담 예물샵 여러 곳을 비교해 본 바 

퀄리티도 높고, 가격대가 높지 않았어요.

(예산을 조금 더 세이브하고 싶으신 분들은 

평일 방문 계약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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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주얼리에서 계약을 하면

 양가어머니 브로치와 목걸이, 귀걸이를 준다고 해요.

평소에 입는 아우터에 브로치를 달면 다른 느낌이잖아요^^


집으로 가는 길에 사진 찍어 보여드리니

 자켓과 코트에 달면 예쁘겠다고 하셨어요.

평생 한번 뿐인 결혼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누어 낄 예물 반지로 쥬드주얼리 자개반지 추천드려요.